신세계백화점이 인수한뒤 대대적인 코스 개조작업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으로 시세상승이 멈추지 않고 있다.

실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12일 현재 시세는 8,500만원선.

기준싯가 변동요인이 있었지만 한달전보다 무려 1,000만원이 상승했다.

비슷한 거리의 금강(4,850만원) 이포(5,500만원) 한일(6,600만원)CC보다
훨씬 높다.

한솔그룹이 운영하는 클럽700CC(8,850만원), 서울인근의 태광(8,800만원)
뉴코리아(9,000만원) 한성(8,250만원)CC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 있다.

거리가 멀다는 핸디캡(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을 안고도 올해안에 1억원대를
돌파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