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원 쌍용자동차사장은 11일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방한중인 후안
카를로스 와스모시 파라과이 대통령과 공식수행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간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사장은 와스모시 대통령과 쌍용자동차 제품의 파라과이 수출확대 및
남미공동시장 진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방한기념으로 최근 개발을
완료한 신형 "코란도" 1대를 기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