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보험사 건물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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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은 264m.
남산보다 1m 낮다.
63빌딩을 계단으로 오르면 남산을 완주하는 것과 같다.
주인은 대한생명.
싯가 1조원.
광화문의 교보생명 빌딩도 지하3층 지상 22층인 프랑스 설계사의
작품이다.
싯가 7,000억원대.
남대문 옆의 삼성생명 본사와 지방의 영업사옥도 서울도심이나 지방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신설 생보사도 앞다퉈 건물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마포의 국민생명 사옥과 한수이남에서 최고라는 광주의 아주생명
빌딩(지하6층 지상30층)등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글래머 빌딩에 대해 부동산 투기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하지만 가입자의 보험료를 장기간 관리해야 하는 보험사로선 장기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제격이다.
더욱이 만인들의 시선을 끄는 명물이라면 홍보효과도 넘버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
남산보다 1m 낮다.
63빌딩을 계단으로 오르면 남산을 완주하는 것과 같다.
주인은 대한생명.
싯가 1조원.
광화문의 교보생명 빌딩도 지하3층 지상 22층인 프랑스 설계사의
작품이다.
싯가 7,000억원대.
남대문 옆의 삼성생명 본사와 지방의 영업사옥도 서울도심이나 지방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신설 생보사도 앞다퉈 건물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마포의 국민생명 사옥과 한수이남에서 최고라는 광주의 아주생명
빌딩(지하6층 지상30층)등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글래머 빌딩에 대해 부동산 투기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하지만 가입자의 보험료를 장기간 관리해야 하는 보험사로선 장기투자
대상으로 부동산이 제격이다.
더욱이 만인들의 시선을 끄는 명물이라면 홍보효과도 넘버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