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한국시사만화가회장(동아일보화백)은 "두꺼비"로 유명한 고 안의
섭화백의 2주기(8월4일)를 맞아 오는 27일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
안화백의 묘지에 추모비를 건립한다.

회원기금 600여만원을 출연해 세우게 되는 이 추모비에는 "두꺼비"캐릭터
와 "두꺼비 여기 잠들다"라는 명문이 새겨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