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업체 수출 호조...작년대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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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수용기자] 전북도내 업체들의 수출실적이 작년보다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도내 수출실적은 모두 9억7
백66만6천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7억7천5백23만3천달러에 비해 17.1%가 증가
했다.
주종 품목은 폴리에스테르등 섬유류가 3억2천9백만달러,반도체.전자등 전
기전자제품이 2억9백만달러,화공약품.아미노산등 화학제품이 1억6천1백만
달러,자동차.특수강.베어링등 기계금속이 1억2천2백만달러등이다.
전년에 비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품목은 농수산물을 비롯 기계금속
유리제품 문구류 화학제품 귀금속제품등이며 부진품목은 폴리에스테르 제지
류 안경테등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전주의 삼양사가 2억1천5백만달러로 가장많고 현대자동차 전
주공장 5천3백81만달러,군산의 K.D.S(주) 5천2백만달러,세원 4천7백67만달
러,익산의 L.G화학이 3천2백93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도내 수출실적은 모두 9억7
백66만6천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7억7천5백23만3천달러에 비해 17.1%가 증가
했다.
주종 품목은 폴리에스테르등 섬유류가 3억2천9백만달러,반도체.전자등 전
기전자제품이 2억9백만달러,화공약품.아미노산등 화학제품이 1억6천1백만
달러,자동차.특수강.베어링등 기계금속이 1억2천2백만달러등이다.
전년에 비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품목은 농수산물을 비롯 기계금속
유리제품 문구류 화학제품 귀금속제품등이며 부진품목은 폴리에스테르 제지
류 안경테등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전주의 삼양사가 2억1천5백만달러로 가장많고 현대자동차 전
주공장 5천3백81만달러,군산의 K.D.S(주) 5천2백만달러,세원 4천7백67만달
러,익산의 L.G화학이 3천2백93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