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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안보협의채널 다변화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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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안보협의채널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미국과만 개최해온 정치.군사협의회를 호주와 갖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의상대국을 다른 나라들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외무부당국자는 "오는 8일 서울에서 호주와 제1차 정치.군사협의회를
    열고 아태지역내 비확산 및 군축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양국국방부관계자들은 9일 별도모임을 갖고 군사부문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미국외의 나라와는 정례적인 정치.군사
    협의회를 개최한 적이 없었다"며 "앞으로 안보협의다변화차원에서 호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나 지역안보협력체 등과 양자 및 다자차원의 정치.군사
    협의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측이 먼저 제의해 성사된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에서 조원일외무부외
    교정책실장, 호주측에서 킴 존스외무무역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양국 외무부와 국방부관리들이 동시에 참석, <>세계
    전략환경 <>동북아및 동남아지역안보환경 <>한반도정세 <>미국과의 양자협력
    관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등 다자안보협력관계 <>국방정책 <>양국간
    안보.군사부문협력강화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는 지난 3월 신정부출범이후 미국 영국과 가져온 이같은 협의회를
    올들어 일본 한국 등으로 확대하는 아시아중시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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