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금융사들, 증자/지점확대 열올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할부금융회사들이 증자와 지점확대경쟁을 벌이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1일 할부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할부금융은 지난 3월 자본금을 800억원으로
늘린데 이어 내달중에 자본금을 1,000억원으로 늘려 일반할부금융사중 최고의
규모로 키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지난2월 자본금을 2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올린 LG할부금융도 8월중에
200억원을 증자,자본금을 8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우 동양 대한주택 영남주택할부금융등 4개사도 지점을 신설하겠
다고 재정경제원에 인가를 신청했다.
대우할부금융는 5개지점신설을 신청했고 지점이 4개인 동양할부금융도 10개
를 신규로 신청했다.
이밖에 주택할부금융사중에서 대한주택할부금융은 2개,영남주택할부금융도
1개의 지점을 늘리기로 했다.
이들 할부금융사는 지점신설을 통해 팩토링과 주택할부금융을 중점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재경원은 회사당 시도별로 지점을 1개씩만 인가한다는 내부방침에
부합될 경우 가능한한 지점신설을 인가할 방침이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
있다.
1일 할부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할부금융은 지난 3월 자본금을 800억원으로
늘린데 이어 내달중에 자본금을 1,000억원으로 늘려 일반할부금융사중 최고의
규모로 키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지난2월 자본금을 2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올린 LG할부금융도 8월중에
200억원을 증자,자본금을 8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우 동양 대한주택 영남주택할부금융등 4개사도 지점을 신설하겠
다고 재정경제원에 인가를 신청했다.
대우할부금융는 5개지점신설을 신청했고 지점이 4개인 동양할부금융도 10개
를 신규로 신청했다.
이밖에 주택할부금융사중에서 대한주택할부금융은 2개,영남주택할부금융도
1개의 지점을 늘리기로 했다.
이들 할부금융사는 지점신설을 통해 팩토링과 주택할부금융을 중점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재경원은 회사당 시도별로 지점을 1개씩만 인가한다는 내부방침에
부합될 경우 가능한한 지점신설을 인가할 방침이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