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종명 (20.건국대3)이 제43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솟아올랐다.

김종명은 27일 유성CC (파72)에서 속개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첫날선두 서종현(제주대2)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종철 (상무)은 이날 72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단독3위에 올랐는데
상위 4위까지를 모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