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국군/보훈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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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6.25 46돌을 하루앞둔 24일 국군수도통합병원과
보훈병원을 잇따라 방문, 입원치료중인 장병과 상이군인들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
김총재는 수도통합병원에서 "그간 우리의 국방정책은 전투장비와 무기획득
위주로 투자가 이뤄져 상대적으로 의무지원은 소홀히 돼왔다"면서 "현대전
에서는 중상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긴급후송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현대화된 군의무지원 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
보훈병원에서 김총재는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자유는 여러분들
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한뒤 "국민회의는 국가유공자를 비롯,
보훈가족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
보훈병원을 잇따라 방문, 입원치료중인 장병과 상이군인들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
김총재는 수도통합병원에서 "그간 우리의 국방정책은 전투장비와 무기획득
위주로 투자가 이뤄져 상대적으로 의무지원은 소홀히 돼왔다"면서 "현대전
에서는 중상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긴급후송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현대화된 군의무지원 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
보훈병원에서 김총재는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자유는 여러분들
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한뒤 "국민회의는 국가유공자를 비롯,
보훈가족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