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들이 공동으로 선물회사를 설립한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10개 지방은행 종합기획부장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주가 환율 금리 등 가격변수의 급등락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거래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방은행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10개 지방은행장 회의에서 선물회사 공동
설립방침이 확정되는대로 실무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