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M과 일본의 이스즈자동차는 22일 적재량 4톤의 중형트럭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신형트럭은 GM의 제내스빌 미국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는 8월께 이스즈가
3천대, GM이 7천대등 자사상표를 개별적으로 부착,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스즈는 연 3천대의 대미 중형트럭수출을 중단하는 대신 신형
트럭용 엔진을 포함한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