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유럽 재계 무역회담..항공등 21세기 주력사업 합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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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재계 대표들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등 유럽 굴지의 14개 기업
대표단과 무역회담을 갖고 양국 산업의 합작사업 촉진및 경제유대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무역회담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프랑스 다솔그룹및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차이나스틸, 타퉁(대동)그룹, 차이나에어라인, 차이나페트로케미컬, 국영
타이완파워등 대만의 주요 업체들이다.
양국 재계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정보통신 항공 환경 전기및기계분야등
21세기 주력사업에서 양국간 합작사업 확대 방안을 심층 논의한다.
이번 유럽.대만 무역회담은 다국적기업들을 유치, 대만을 21세기 국제산업
기지로 육성한다는 대만정부 전략의 하나로 앞으로 양지역간 합작사업
활성화와 유럽 다국적기업의 아.태지역 본부 대만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대만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대만은 아.태지역 산업기지로 각광받고 있는 홍콩, 싱가포르로부터 다국적
기업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다양한 특혜조치를 내놓는등 대만을 국제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
대표단과 무역회담을 갖고 양국 산업의 합작사업 촉진및 경제유대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무역회담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프랑스 다솔그룹및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차이나스틸, 타퉁(대동)그룹, 차이나에어라인, 차이나페트로케미컬, 국영
타이완파워등 대만의 주요 업체들이다.
양국 재계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정보통신 항공 환경 전기및기계분야등
21세기 주력사업에서 양국간 합작사업 확대 방안을 심층 논의한다.
이번 유럽.대만 무역회담은 다국적기업들을 유치, 대만을 21세기 국제산업
기지로 육성한다는 대만정부 전략의 하나로 앞으로 양지역간 합작사업
활성화와 유럽 다국적기업의 아.태지역 본부 대만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대만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대만은 아.태지역 산업기지로 각광받고 있는 홍콩, 싱가포르로부터 다국적
기업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다양한 특혜조치를 내놓는등 대만을 국제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