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등 4개국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에 5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남미공동시장 4개국 외무장관들은 20일 우루과이에서 열린 임시 외무장관
회담에서 칠레정부의 회원국 가입요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오는 25일
아르헨티나의 산루이스주에서 열리는 5개국 정상회담에서 공식 서명식을
갖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