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도서 출판보조금제 신설 .. 문체부, 내년중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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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개정저작권법 시행 (7월)으로 인한 국내 출판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학술도서출판보조금 제도를 신설, 내년중 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부는 19일 저작권법 개정으로 큰 타격이 예상되는
학술도서출판분야를 집중 지원키로 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술도서를 발간하는 출판사에 대해 제작비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공공도서관의 학술도서구입과 배포 범위를 늘리고
유통부문에 대한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
덜어주기 위해 학술도서출판보조금 제도를 신설, 내년중 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부는 19일 저작권법 개정으로 큰 타격이 예상되는
학술도서출판분야를 집중 지원키로 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학술도서를 발간하는 출판사에 대해 제작비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공공도서관의 학술도서구입과 배포 범위를 늘리고
유통부문에 대한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