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무역흑자 60% 감소 .. 22억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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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5월중 무역흑자가 2천3백17억엔(22억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0.5% 줄었다고 대장성이 17일 발표했다.
이 감소폭은 사상최대로 지난 5월에도 무역흑자가 감소함에 따라 일본의
무역흑자는 18개월연속 줄어들었다.
대장성은 이기간중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32.6% 늘어난 반면 수출은 14.2%
증가에 그쳐 이처럼 무역흑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장성은 특히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원유및 PC등 사무용기기의 수입액이
반도체부품과 자동차등의 수출증가액을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대미무역흑자가 PC등의 수입확대에 따라 1천6백76억8천만엔으로
39.6% 줄었다.
대EU(유럽연합) 무역흑자는 6백58억엔, 대아시아무역흑자는 3천3백60억엔
으로 각각 40%, 24.4%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
보다 60.5% 줄었다고 대장성이 17일 발표했다.
이 감소폭은 사상최대로 지난 5월에도 무역흑자가 감소함에 따라 일본의
무역흑자는 18개월연속 줄어들었다.
대장성은 이기간중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32.6% 늘어난 반면 수출은 14.2%
증가에 그쳐 이처럼 무역흑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장성은 특히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원유및 PC등 사무용기기의 수입액이
반도체부품과 자동차등의 수출증가액을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대미무역흑자가 PC등의 수입확대에 따라 1천6백76억8천만엔으로
39.6% 줄었다.
대EU(유럽연합) 무역흑자는 6백58억엔, 대아시아무역흑자는 3천3백60억엔
으로 각각 40%, 24.4%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