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저녁 서울 중구 북창동 음식 거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후드 기름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로 4000만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7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화재에 따른 재산 피해는 417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건물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3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은 건물 2층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발생한 열과 음식점 테이블의 흡기 배관(후드)에 쌓여있던 기름때가 반응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은 건물 일부를 허물지 않으면 화재 진압이 어렵다고 판단해 포크레인을 동원해 건물 외벽 일부를 허물었고, 불이 난 2층과 3층 면적 약 132㎡가 전소하면서 부동산 피해가 3000만원 넘게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56억을 포기한다고? 나라면 못한다. 하이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이브 때문에 뉴진스만 시간 낭비 했다. 이게 진짜 어른이지.""민희진 레전드. 진짜 멋있고 대인배다."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또 한 번 판을 뒤흔들었다. "256억원을 내려놓을 테니 모든 민형사 소송을 종결하고 법정이 아닌 창작의 무대에서 만나자"는 제안을 공개적으로 내놓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가 법정 증거로 채택되면서 비동의 증거 채택 논란에 휩싸였으나 거액 포기라는 승부수를 던져 여론을 뒤집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희진 소송 중단 제안에도…하이브 "입장 없다"민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풋옵션 1심 승소로 받을 수 있는 256억원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단, 조건이 붙었다. 자신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 등을 상대로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분쟁을 종결하자는 것이다.그는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원을 다른 가치와 바꾸기로 했다"며 "저에게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귀한 자금이지만 거액의 돈보다 더 간절히 바라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제가 256억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한다. 이 제안에는 제 개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들은 물론, 이 싸움에 휘말려 상처받은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와 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뉴진스 맘'을 자처하던 그는 멤버들을 여러 차례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전남 나주의 한 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 빵'을 던진 용의자가 붙잡혔다.전남 나주경찰서는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 50분께 나주시 금천면 나주 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놀이터 인근에 사는 그는 이달 초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놀이터에 외지인이 오가고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A씨는 미리 준비한 낚싯바늘 빵을 비닐봉지에서 꺼내 놀이터로 던졌고, 다른 이용객이 발견한 뒤 쓰레기통에 버려서 다치거나 피해를 본 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개가 민법상 재물로 분류되는 만큼 A씨에게 재물손괴 미수 혐의를 적용했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