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용마을에서 성남시계로 가는 청계산진입로 2.4km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확장돼 13일 개통된다.

이 도로는 그동안 도로폭이 8m에 불과,청계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구는 이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서초구와 성남시를 오가는 차량이
분산돼 교통소통도 원활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