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들, 현대등 5개 상장사 주식 대거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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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코오롱건설 LG화학 동원산업 등 5개 상장사의 주식을 대거 매입,
5%주주가 됐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3개 계열사는 지난달
2-31일 사이 현대자동차 주식 19만410주를 매입, 지분율이 기존의 4.62%
에서 5.10%로 높아졌다.
삼성생명등은 또 현대건설 주식을 40만5,837주를 장내에서 별도로 사들여
지분율을 4.63%에서 5.45%로 올렸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의 새로운 주요주주가 됐다.
삼성중공업등은 이와함께 같은 시기에 코오롱건설주식 22만7,981주를
장내에서 매수, 지분율을 2.61%에서 5.53%로 높였으며 LG화학주식
47만5,088주를 따로 매입, 지분율을 4.88%에서 5.51%로 끌어올렸다.
삼성생명 등은 동원산업주식도 6만8,150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지분율
5.32%의 주주가 됐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중 삼성생명등은 삼성물산주식 121만여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것을 비롯, 삼성정밀 삼성전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 계열사주식을
매각, 지분을 일부 정리했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
코오롱건설 LG화학 동원산업 등 5개 상장사의 주식을 대거 매입,
5%주주가 됐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 삼성그룹3개 계열사는 지난달
2-31일 사이 현대자동차 주식 19만410주를 매입, 지분율이 기존의 4.62%
에서 5.10%로 높아졌다.
삼성생명등은 또 현대건설 주식을 40만5,837주를 장내에서 별도로 사들여
지분율을 4.63%에서 5.45%로 올렸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의 새로운 주요주주가 됐다.
삼성중공업등은 이와함께 같은 시기에 코오롱건설주식 22만7,981주를
장내에서 매수, 지분율을 2.61%에서 5.53%로 높였으며 LG화학주식
47만5,088주를 따로 매입, 지분율을 4.88%에서 5.51%로 끌어올렸다.
삼성생명 등은 동원산업주식도 6만8,150주를 장내에서 사들여 지분율
5.32%의 주주가 됐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중 삼성생명등은 삼성물산주식 121만여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것을 비롯, 삼성정밀 삼성전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 계열사주식을
매각, 지분을 일부 정리했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