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투자란 있을 수 없을 게다.

사는 종목마다 주가가 오를수도 없을게다.

만일 그렇다면 누가 부자가 되지 않을까.

전문가들이 종목을 선택할 때 성공률은 얼마나 될까.

워렌버펫은 확률을 높여가는 것일 뿐 완전한 투자란 없다고 말한바
있다.

한경스타워즈의 옥부장은 그러나 지금까지 승률 100%다.

수익률은 130%를 넘었다.

단한번 실패하지 않았으니 완벽한 투자다.

더욱이 약세장에서였고 10여개 이상의 종목을 매매했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그는 말한다.

다만 골프장에서도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