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중국진출 급증 .. 작년말 현재 9억9천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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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최필규특파원 ]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중국 건설시장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6일 주중한국대사관이 작성한 "한국기업의 대중 건설시장 진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30개건설회사는 33개 프로젝트에
모두 9억9천1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9.5계획기간
(96~2000년)중 중국건설시장은 한국의 최대 해외건설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업체들은 지난 한햇동안만 5억8천8백만달러를 중국건설시장에 쏟아부어
94년이전 총 투자액 4억3백만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추진중인 주요공사로는 북경지역의 경우 현대 LG 삼성 한라등이 최고
3억달러를 투입, 업무용 빌딩을 착공하거나 준비중이며 상해의 경우 포철이
1억8천8백만달러, 한라건설이 8천4백만달러, 쌍용건설이 1억5천만달러,
삼성건설이 5천만달러를 투자, 비즈니스 센터 호텔 금융빌딩 백화점등을
건설중이다.
또 공단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 천진공단은 이미 분양완료됐으며
심양공단은 97년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산동성의 위해공단(35만평), 청도공단
(20만평)등도 분양 알선될 계획이다.
현재 진출업체로는 토공 건영 극동(상해), 금호 롯데 미원 신성 쌍용 우방
우성 진로 한보(천진), 한신 현대 대우 화인(남경), 동아 LG 한효 한라 삼성
동방산업(심양), 기산(장춘), 인산건설(대연), 우양건설(광주), POSEC
(상해), 미도파(하얼빈)등 30여개 업체다.
중국건설시장은 세계 최대 건설시장으로 9.5계획기간중 연간 도로 5천km,
해로 2천5백km, 전력 1천5백kW를 확충할 계획이며 이기간중 중국정부는
SOC(사회간접자본)투자에 2천9백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중국 건설시장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6일 주중한국대사관이 작성한 "한국기업의 대중 건설시장 진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30개건설회사는 33개 프로젝트에
모두 9억9천1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9.5계획기간
(96~2000년)중 중국건설시장은 한국의 최대 해외건설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업체들은 지난 한햇동안만 5억8천8백만달러를 중국건설시장에 쏟아부어
94년이전 총 투자액 4억3백만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추진중인 주요공사로는 북경지역의 경우 현대 LG 삼성 한라등이 최고
3억달러를 투입, 업무용 빌딩을 착공하거나 준비중이며 상해의 경우 포철이
1억8천8백만달러, 한라건설이 8천4백만달러, 쌍용건설이 1억5천만달러,
삼성건설이 5천만달러를 투자, 비즈니스 센터 호텔 금융빌딩 백화점등을
건설중이다.
또 공단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 천진공단은 이미 분양완료됐으며
심양공단은 97년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산동성의 위해공단(35만평), 청도공단
(20만평)등도 분양 알선될 계획이다.
현재 진출업체로는 토공 건영 극동(상해), 금호 롯데 미원 신성 쌍용 우방
우성 진로 한보(천진), 한신 현대 대우 화인(남경), 동아 LG 한효 한라 삼성
동방산업(심양), 기산(장춘), 인산건설(대연), 우양건설(광주), POSEC
(상해), 미도파(하얼빈)등 30여개 업체다.
중국건설시장은 세계 최대 건설시장으로 9.5계획기간중 연간 도로 5천km,
해로 2천5백km, 전력 1천5백kW를 확충할 계획이며 이기간중 중국정부는
SOC(사회간접자본)투자에 2천9백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