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창종 50년] 인터뷰 : 손제석 <위덕대 초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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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21세기 정보화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온힘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지난 3월 개교한 경주 위덕대 초대총장 손제석 전문교부장관(65)은
종립대학의 특수성과 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의 요구를 같이 고려,
실력있는 대학으로 가꿔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위덕대는 진각종이 설립한 4년제 종합대학.
"밀교는 7세기후반부터 꽃피기 시작한 불교종파로 인도를 거쳐 중국
한국 일본등지에 전파돼 번성했으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인해
맥이 끊겼습니다.
종립대학의 특성을 살려 수준높은 교역자를 양성, 한국밀교를 새롭게
중흥시켜야지요"
진각종 종조 손규상대종사의 아들인 손총장은 개교 첫해인 올해
불교학과 등 인문사회 및 정보통신분야 총9개학과에 400명의 신입생을
받았다며 현재 진행중인 캠퍼스공사가 완료되는 97년말에는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온힘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지난 3월 개교한 경주 위덕대 초대총장 손제석 전문교부장관(65)은
종립대학의 특수성과 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의 요구를 같이 고려,
실력있는 대학으로 가꿔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위덕대는 진각종이 설립한 4년제 종합대학.
"밀교는 7세기후반부터 꽃피기 시작한 불교종파로 인도를 거쳐 중국
한국 일본등지에 전파돼 번성했으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인해
맥이 끊겼습니다.
종립대학의 특성을 살려 수준높은 교역자를 양성, 한국밀교를 새롭게
중흥시켜야지요"
진각종 종조 손규상대종사의 아들인 손총장은 개교 첫해인 올해
불교학과 등 인문사회 및 정보통신분야 총9개학과에 400명의 신입생을
받았다며 현재 진행중인 캠퍼스공사가 완료되는 97년말에는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