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와 미쓰비시전기가 97년부터 각각 3천만달러규모의 통신위성
핵심부품을 생산, 미국 휴즈스페이스앤드커뮤니케이션스(HSC)에 공급한다.

NEC와 미쓰비시는 ICO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의 "휴대전화서비스"용 위성에
탑재될 전파중계기의 핵심부품을 생산, 97년 10월부터 휴즈스페이스앤드
커뮤니케이션스에 공급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NEC는 위성 8기분의 저잡음증폭기(LNA)를 1천개, 미쓰비시는
4기분의 개체전력증폭기(SSPA) 5백개를 각각 공급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