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연구소가 31일 오후 2시 서울남산 영화감독협회시사실
(옛 영화진흥공사 건물)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주진숙 중앙대교수를
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평론가 이충직 강한섭 양윤모 이정하 서정남
유지나 이용관씨,
영화감독 정지영 이장호 박철수 김영빈 고석만씨
영화제작자 유인택 이춘연 박건섭씨,
배우 문성근 방은진씨,
최진욱 변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