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김석수)는 30일 15대총선 입후보자 선거비용 실사
작업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상대방후보자들이 제출한 회계보고서를 적극 열람,이의신청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선관위는 또 다음달초 신문광고를 내 일반 유권자들의 회계보고서 열
람과 이의신청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선관위는 31일오전 과천청사에서 시.도 관리과장회의를 열어 선
거비용실사진행상황을 중간점검하고 실사반원들의 철저한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