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 대구주택할부금융(대표 최상희)이 다음달 1일부터 우
리주택할부금융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이같은 상호변경은 부산사무소의 개소등 영업영역의 확대와 금융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지역에 제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주택할부금융은 상호변경과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영업
전략을 골자로 하는 "Simple & Smooth"의 신경영방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주택할부금융은 지난 1월 영업을 시작해 5월말 현재 1천3백13명에 2백
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3백95명에 대해 64억원의 주택자금 융자를 확정하는
등 주택할부금융업체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