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전력회사인 동경전력이 인도네시아의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동경전력은 모두 3천8백만달러가 투자되는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지역의 시볼가 화력발전소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10만kW급 발전기 2기가 설치될 시볼가 화력발전소 컨소시엄엔 동경전력외에
미쓰비시와 미쓰이같은 종합상사와 구미발전기업체들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