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지정보의 검색기능을 갖춘 "고객의 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문로 세안빌딩 3층에 마련된 이 방은 한솔이 생산하는 팩스용지,
팬시지 등 다양한 정보용지와 특수용지의 샘플을 비치하고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 단말기를 설치, 한솔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제지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한솔은 이번에 설치한 "고객의 방"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인쇄소가
밀집한 을지로 지역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