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수용기자] 전북도는 인도 등 서남아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해외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오는 6월13일부터 22일까지 전북종합무역,한국무역투자
진흥공사 전북무역관,도내 11개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인도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3개국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들은 현지의 유통센터를 방문하고 상공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종 시장
정보를 수집하며 해당지역의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의 알선으로 바이
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