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무역적자 작년 3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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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학공업진흥회는 12일 지난해 정밀화학제품 무역수지는 수출이
11억8천3백만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은 43억5천7백만달러에 달해 31억
7천3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을 비롯 농약 염.안료 화장품 향료등 9개 품목의 수입이
모두 수출을 크게 초과했다고 진흥회는 설명했다.
이 가운데 염.안료의 경우는 수출이 2억6천6백40만달러에 불과한
반면 수입은 7억1천9백90만달러로 4억5천만달러의 역조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정밀화학공업진흥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선진국 메이커들이 최근들어
적극적인 수출정책을 펴는데 반해 내수산업으로 성장한 국내 정밀화학업체들
의 기술력이 아직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
11억8천3백만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은 43억5천7백만달러에 달해 31억
7천3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을 비롯 농약 염.안료 화장품 향료등 9개 품목의 수입이
모두 수출을 크게 초과했다고 진흥회는 설명했다.
이 가운데 염.안료의 경우는 수출이 2억6천6백40만달러에 불과한
반면 수입은 7억1천9백90만달러로 4억5천만달러의 역조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정밀화학공업진흥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선진국 메이커들이 최근들어
적극적인 수출정책을 펴는데 반해 내수산업으로 성장한 국내 정밀화학업체들
의 기술력이 아직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