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채재억)은 중소기업간 이업종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이업종교류프라자를 개최한다.

중진공은 오는 10일 대전충남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광주
전남지역, 10월 대구경북 또는 부산지역, 11월 서울에서 각각 교류프라자를
열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 95년부터 이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며 현재 2백30개그룹이
결성돼 3천6백여중소기업이 교류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