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간과하기 쉬운 몇가지를 알아보자.
1. 퍼팅라인상에서는 구홀컵자국이나 볼마크만 고칠수 있다.
스파이크마크를 고치는 것은 2벌타이다.
2. 깃대가 홀컵에 꽂혀있든 홀컵옆에 놓여있든 그린상에서 친 볼이
깃대를 맞히면 볼을 친 사람이 2벌타를 받는다.
3. 그린프린지에 놓여있는 볼을 마크하라고 요구받았을 경우 그 볼은
닦을 수 없다.
닦으면 1벌타이다.
4. 퍼팅라인상에 캐주얼 워터가 있으면 그냥 그대로 치든가, 홀로부터
가깝지 않고 원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플레이스하고 치든가 해야
한다.
타월 등으로 훔쳐내고 치면 2벌타이다.
5. 동반자가 모두 퍼팅을 끝냈을 경우에만 그 그린에서 연습퍼팅을 할수
있다.
6. 볼끼리 부딪칠 위험이 있으면 마크를 요구할수 있다.
그린위에서 볼끼리 부딪치면 볼은 친 사람에게 2벌타가 부과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