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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방/CATV사 M&A대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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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임시국회에 재벌기업참여를 허용하는 통합방송법 상정이 예상돼
    지역민방 및 케이블TV참여업체들이 M&A대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중파TV및 케이블 TV사업진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 SBS와 지역민방, MBC및 계열사들이 대기업들의 M&A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TV사업도 규제완하로 미국처럼 인수합병을 통해 대기업계열의
    복수사업자(MSO)가 등장할 전망이어서 케이블방송운영업자(SO)에 대한
    관심이 제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올해말부터 위성방송이 본격화됨에 따라 위성제작과 관련된 업체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산화 지정업체들의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SBS와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역민방은 각각 태영, 우성사료, 청구,
    한창, 대주건설이 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케이블TV의 운영업자로는 한성기업, 대한제당, 고려산업, 건설화학, 경방,
    경원세기, 백광소재, 한국컴퓨터, 대륭정밀, 대호, 청산, 미도파등이
    지난해 지배주주로 선정됐다.

    위성제작과 관련해서는 대한항공, 대우중공업, 한라중공업(비상장),
    삼성항공등 국산지정업체들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디지털송신장치를 제작하는 LG정보통신, 대륭정밀, 나우정밀등도 투자
    유망한 것으로 분석된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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