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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들의 투자관심도, 중국외 아시아국가로 돌려져..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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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중국에 집중됐던 국내 중소기업들의 투자관심도가 올들어 다른
    아시아 지역국가들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월2백7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수요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의 비율이
    작년에 전체 응답의 40.1%에 달했으나 올해는 29.2%로 낮아진 반면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투자희망은 증가했다.

    베트남에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의 비율은 작년에 13.4%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9.3%였으며 동남아 지역은 17.8%에서 23.2%로 늘어났다.

    이밖에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지역과 북미 지역에 대한 투자
    희망은 소폭 감소했으며 중남미 유럽 등징의 국가들에 대한 투자희망은
    약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희망 업종별로는 섬유.신발등 노동집약적인 산업은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금속, 기계 등의 업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해외에 투자하는 동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낮은 노동력
    및 생산비 활용과 현지 내수시장 개척을 각각 전체의 21.6%씩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사업전환및 다각화, 제3국 우회수출기지
    확보, 유휴설비이전, 첨단 선진기술 습득, 원자재 등 자원확보등을 들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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