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텔이 아.태지역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국에 이어 인도에
소프트웨어 개발센터를 건립한다.

이 개발센터는 인도현지의 소프트웨어업계가 인텔칩을 탑재한 컴퓨터용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고 인텔의 아시아지역
총책임자인 부보르아 톤라드가 밝혔다.

인텔은 건립시기와 투자액등을 이번주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텔의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에 이어 아시아지역 제 2위의 PC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