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세 인하 .. 공과금도 단순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정부는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가로막고 재고를 누적케 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제세공과금을 단순화, 인하할 계획이라고
차이나 데일리지의 주말경제판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중국에서 자동차를 사려면 최소한 20종의 세금과 공과금,
수수료등을 물어애 하며 이로 인해 자동차값이 출고가에 비해 65%나 상승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판매세 소비세 부가가치세등과 사회간접시설 개발및 교육.가족
계획 추진등을 위한 수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 기계공업부 관리들은 이와관련, 복잡다단한 자동차 관련세금을 연료
소비에 근거한 저율의 세금으로 대체하고 지방정부에 의해 멋대로 부과되고
있는 각종 세금과 공과금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성과 산동성의 경우 현재도로 등 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자동차 1대에
최고 3만원(3천6백달러)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
원인이 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제세공과금을 단순화, 인하할 계획이라고
차이나 데일리지의 주말경제판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중국에서 자동차를 사려면 최소한 20종의 세금과 공과금,
수수료등을 물어애 하며 이로 인해 자동차값이 출고가에 비해 65%나 상승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판매세 소비세 부가가치세등과 사회간접시설 개발및 교육.가족
계획 추진등을 위한 수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 기계공업부 관리들은 이와관련, 복잡다단한 자동차 관련세금을 연료
소비에 근거한 저율의 세금으로 대체하고 지방정부에 의해 멋대로 부과되고
있는 각종 세금과 공과금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성과 산동성의 경우 현재도로 등 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자동차 1대에
최고 3만원(3천6백달러)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