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6일 방글라데시 수개발청이 발주한 1억1천만달러 규모의 부라
마푸트라강 호안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매년 발생하는 부라마푸트라강의 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2백28만
여평방m매립하고 호안 4.1km와 훼리터미널 1개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대
금은 IBRD(세계은행)가 지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