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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I면톱] "자금운용처 해외로 돌린다" .. 삼양종합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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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저금리여파로 국내금융기관들이 자금운용처를 적극 해외로 돌리고
    있다.

    24일 삼양종합금융은 지난 2월 아시아채권에만 투자하는 아시아채권형
    펀드를 최초로 결성, 국내10여개 금융기관이 5,500만달러를 해외에 투자
    하도록 한데 이어 오는 6월12일 아시아전환사채펀드와 아시아채권주식
    혼합형펀드를 각각 3,000만달러씩 설정할 계획이다.

    삼양종금은 새로 만들어지는 아시아혼합형펀드는 홍콩의 아시아 주식투자
    전문회사인 로이드조지투자회사가 인컴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운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행이 내달부터 통화환수를 위해 원화를 사는 대가로 금융기관에
    외화를 파는 10억달러규모의 역스왑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한은에서 취득한 외화를 해외금융기관에 운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증권사와 일반기업들도 국내의 최근 저금리추세로 자산운용이
    어렵자 해외에 자금을 일부 출자해 펀드를 만든뒤 변동금리부 채권발행등을
    통해펀드규모를 키우는 레버리지펀드를 잇달아 설정하고 있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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