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미 완공된 기존공장을 매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일업체당 10억원(초과융자도 가능)까지 장기대출해주는
"기존공장매입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현재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앞으로 공장을 매입해
신규로 제조업을 영위할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기계부분을 제외한
공장매입자금의 60%이내 융자된다.

또 유입물건의 경우 90%이내,경매물건은 80%이내에서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최저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거치기간은 전체 대출기간의
3분의1 범위내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