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기술원, 슬럿지 재활용 "이중마루판"개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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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의 한솔기술원(원장 정용문)이 제지공정의 부산물인 슬럿지를 재
활용해 건물의 바닥재인 "이중마루판"제작기술을 개발,생산에 나섰다.
한솔기술원이 2년동안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제품은 폐수처리과정에서 발
생하는 진흙상태의 슬럿지를 건조한뒤 분쇄,탈취,열처리과정을 거친 것으로
기존제품에 비해 강도및 품질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으며 내수성및 안정감에
서 훨씬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이중마루판이란 사무실의 바닥재로 각종 배선을 설치하기위한 이중바닥시
스템을 말하며 콘크리트,유리섬유강화시멘트,목질,플라스틱등을 기본소재로
제작되고있다.
한솔은 이번 이중마루판의 개발로 슬럿지의 처리비용이 연간 14억원정도
절감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등 제지부산물의 처리와 활용에 획기적인 전
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현재 이중마루판의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6백억원정도로 매년 50%정도의
급성장률을 보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
활용해 건물의 바닥재인 "이중마루판"제작기술을 개발,생산에 나섰다.
한솔기술원이 2년동안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제품은 폐수처리과정에서 발
생하는 진흙상태의 슬럿지를 건조한뒤 분쇄,탈취,열처리과정을 거친 것으로
기존제품에 비해 강도및 품질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으며 내수성및 안정감에
서 훨씬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이중마루판이란 사무실의 바닥재로 각종 배선을 설치하기위한 이중바닥시
스템을 말하며 콘크리트,유리섬유강화시멘트,목질,플라스틱등을 기본소재로
제작되고있다.
한솔은 이번 이중마루판의 개발로 슬럿지의 처리비용이 연간 14억원정도
절감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등 제지부산물의 처리와 활용에 획기적인 전
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현재 이중마루판의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6백억원정도로 매년 50%정도의
급성장률을 보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