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고] '전업'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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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실적이 드러났다.
예상대로 대부분이 적자다.
그중 동원증권의 흑자가 돋보이고 대신증권의 적자가 두드러진다.
대신증권의 어려움은 특히 곱씹어볼 여지가 많다.
대신은 대형증권사들중 유일한 증권 전업사다.
생명 팩토링등 계열사가 있지만 모두가 금융분야다.
이 대신증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적자규모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여부가 관심이다.
삼성과 현대증권등 대기업그룹계열사들이 최근들어 그룹을 업고 약진하고
있는 것이 원인일 테다.
한국에서 ''전업''이란 이렇게 힘이 든다.
대신인들의 분발을 바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예상대로 대부분이 적자다.
그중 동원증권의 흑자가 돋보이고 대신증권의 적자가 두드러진다.
대신증권의 어려움은 특히 곱씹어볼 여지가 많다.
대신은 대형증권사들중 유일한 증권 전업사다.
생명 팩토링등 계열사가 있지만 모두가 금융분야다.
이 대신증권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적자규모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여부가 관심이다.
삼성과 현대증권등 대기업그룹계열사들이 최근들어 그룹을 업고 약진하고
있는 것이 원인일 테다.
한국에서 ''전업''이란 이렇게 힘이 든다.
대신인들의 분발을 바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