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4.17 00:00
수정1996.04.17 00:00
미국의 휘발유값이 걸프전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미국자동차협회(AAA)가
16일 발표했다.
AAA는 이날 4월중 휘발유 소매가격은 갤런당 1.24달러로 걸프전이 발발한
91년 1월 1.249이후 최고시세라고 밝혔다.
한편 미에너지부는 휘발유값이 드라이빙시즌이 시작되는 6월께 가장 높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휘발유값은 앞으로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