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중엔 무자격입학자 없음 확인"...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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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은 산학제학생및 연구원학생의 무자격입학 관련조사결과,
현재 재학중인 학생중에는 무자격입학자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
다.
이로써 지난 1월 물의를 빚었던 과기원 서울분원 산학제학생및 연구원학
생의 무자격 부정입착시비가 일단락 됐다.
윤덕용 과기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분원의 경우 산학장학생
37명,군입대 7명,학사제적 5명을 제외한 6백64명중 6백46명의 입학당시와
현재의 산업체 재직여부를 모두 확인했다"고 말했다.
확인이 안된 18명중 2명을 재직관련서류를 추후제출하겠다는 사유서를 냈
으며 나머지 16명은 자퇴 재적 휴학자등이라고 윤원장은 설명했다.
윤원장은 또 "대전본원의 경우 대상자 1천11명중 사유서를 제출한 2명과
자퇴했거나 제적당한 학생 6명을 제외한 1천3명이 입학당시와 현재의 재직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윤원장은 이와함께 "자퇴했거나 제적당한 학생중에 무자격입학자가 있을
수 있으나 과기원으로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며 "현재 재학중인 학생중에는
무자격입학자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자격자 입학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던 서울분원 보직교수 7명
은 재심청구중이며 과기원은 빠른 시일내에 인사위원회를 다시 소집,이들에
대한 징계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현재 재학중인 학생중에는 무자격입학자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
다.
이로써 지난 1월 물의를 빚었던 과기원 서울분원 산학제학생및 연구원학
생의 무자격 부정입착시비가 일단락 됐다.
윤덕용 과기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분원의 경우 산학장학생
37명,군입대 7명,학사제적 5명을 제외한 6백64명중 6백46명의 입학당시와
현재의 산업체 재직여부를 모두 확인했다"고 말했다.
확인이 안된 18명중 2명을 재직관련서류를 추후제출하겠다는 사유서를 냈
으며 나머지 16명은 자퇴 재적 휴학자등이라고 윤원장은 설명했다.
윤원장은 또 "대전본원의 경우 대상자 1천11명중 사유서를 제출한 2명과
자퇴했거나 제적당한 학생 6명을 제외한 1천3명이 입학당시와 현재의 재직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윤원장은 이와함께 "자퇴했거나 제적당한 학생중에 무자격입학자가 있을
수 있으나 과기원으로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며 "현재 재학중인 학생중에는
무자격입학자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자격자 입학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던 서울분원 보직교수 7명
은 재심청구중이며 과기원은 빠른 시일내에 인사위원회를 다시 소집,이들에
대한 징계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