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채재억)은 이달부터 공장을 새로 짓는
기업들을 위해 공장건설지도사업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공장설립절차를 <>사전조사 <>설계지도 <>건설현장지도
<>사후관리지도 등 4단계로 나누어 분야별 건설전문가들이 공정라인설치에
알맞는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공장설립계획의 수립에서부터 레이아웃작성 공정설계 건축허가
준공검사 등을 사업단계별로 세밀히 지도한다.

중진공이 새로 공장건설지도사업을 펴기로 한 것은 현실에 맞지 않은
공장설계 및 건축으로 인한 자재 인력 공사비 등의 손실을 막기 위한
것이다.

문의처는 중진공 섬유자동화실 (769) 6884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