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골든크로스 발생이후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주가상승세가 과거
경험상 1,000포인트대 돌파로 이어질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현대증권은 증시가 개방된 지난 92년이후 지난해까지 지수 25일이동
평균선이 75일선을 상향돌파한 골든크로스가 8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고점까지의 평균상승률은 12.97%, 평균상승기간은 50.9일이었다.

또한 지난 76년이후 20년간 25일과 75일선간의 골든크로스가 42회 나타난
가운데 평균 상승률은 13.37%, 상승기간은 46.6일이었다.

현대증권은 이에따라 향후 지수 최고점을 계산할 경우 하면 지난 12일 종
합주가지수 889.82의 1.3배인 1005.5가 될수있다고 전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