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이준용회장이 그동안 보유해왔던 서울증권 개인지분을 모두 처분
했다.

이회장은 13일 서울증권주식 24만4,937주(지분율 1.29%)를 지난 2일 장내
에서 모두 매각, 개인지분이 없어졌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이에따라 서울증권의 지분구조는 대림산업을 대주주로 한 법인지분과 일부
임원지분 등으로 바뀌었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