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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면톱] 지자체, 3조3천억 투입 개발 사업..서울/경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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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기 등 각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재정확충및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렴한 택지와 주택공급을 위해 올들어 9천4백69억원 등 모두 3조3천6백
    95억원을 투입, 택지개발 공단조성 공유수면매립 주택건설 등 공영개발
    사업에 나선다.

    12일 내무부에 따르면 서울 경기등 8개 지자체가 올해부터 경기 기흥구
    갈지구 경북 계산지구 등 모두 17개지구의 2백3만4천평을 택지로 개발하고
    서울 부산 등 8개 지자체가 서울신정1,3지구 등 총18지구에서 1만2천8백
    92세대의 주택을 건설한다.

    이와함께 경기 충북 충남 경남 등 4개 지자체가 경기 한산공단 충남
    연기지방공단 등 7개공단을 조성한다.

    택지개발의 경우 경기도가 28만평규모의 기흥구갈지구, 14만평의
    내손지구 등 모두 42만평을 3천3백14억원을 투입, 전국에서 가장 넓은
    택지를 개발한다.

    개발된 택지의 공급은 가구(블럭)별로 호수 용적율과 임대주택지 또는
    분양주택지 등 용도를 명시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택지공급가격은 택지의 용도에따라 조성원가이하 조성원가수준 조성원가
    이상으로 구분하여 공급되는데 예를들어 국교용지와 임대주택용지는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된다.

    주택건설의 경우 서울이 신정1지구 1천7백90세대, 신정3지구 1천7백
    50세대, 월계8지구 9백세대 등으로 모두 4천4백40세대로 가장 많은 주택을
    건설한다.

    지차제가 공급하는 주택은 전물량이 25.7평 미만의 국민주택 규모로
    사원임대나 근로자임대주택을 주로 건설할 예정이다.

    공단의 경우 충청남도가 50만평 규모의 연기지방공단과 10만6천평의
    입암지구공업용지를 조성한다.

    경기도는 모두 9백22억원을 투입, 21만평규모의 한산공단, 14만평의
    안성제3공단, 4만5천평의 서운공단을 조성한다.

    내무부가 수익성이 낮은 공단조성에 치중, 재정부담을 초래하지 말것을
    권고, 지자체들의 공단조성이 지난해 27개에서 올해 7개로 줄어든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기타사업으로 경기도가 1백50만평 규모의 대부임해관광지개발에
    착수한다.

    < 정용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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