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가의 하락이 관심을 끈다.

최근에는 급락세다.

그동안 계속적인 상승세였다는게 최대의 악재.

다음으로는 경기가 좋다는게 악재로 거론된다.

아이러니컬한 일이다.

최근의 고용통계등은 모두 활황을 반영한 참이다.

역시 금리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얘기다.

금리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게 악재의 변.

미국다운 효율성이요 탄력성이다.

이같은 재료의 반영도를 우리증시가 따라잡기는 어렵다.

연일 금리가 떨어진다는 것은 국내의 보도다.

이합집산하는 정치의 매직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하나의 숫자마술
(의석수)이 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