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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디자인 개발 촉진위해 2백67억원 지원...통상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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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산업부는 산업디자인개발을 촉진시키기위해 올해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자금 67억원, 시제품개발사업융자금 2백억원등 총 2백67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44% 많은 규모다.

    통산부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과 인력부족 전담부서미비 등으로 산
    업디자인분야가 취약, 국내외전문가들을 활용해 중소기업현장의 애로를 진단
    하거나 지도하는등 일괄지원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보면 국내디자이너 4백20여명과 외국디자이너 1백40여
    명을 투입해 3천7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겪고있는 디자인관련 애로
    사항을 진단하고 물류표준화의 기틀을 마련하기위해 7백50여개 업체를 대상
    으로 포장표준화사업을 실시한다는 것등이다.

    또 기업과 학계의 연계를 강화하기위해 산학연계사업으로 72개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산업디자인과 포장기술전문인력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연수지원을
    60여명 안팎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자인지도사업결과가 상품화로 연결될수 있도록 시제품개발사업융자금으로
    2백억원을 배정, 지원키로 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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