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무협, 내달부터 "중소기업 통상애로지원심의회" 운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무역협회는 외국상품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산업피해를 입는 중소기업
    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중소기업 통상애로지원심의회"를 다음달부터 협회
    내에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되는 이 심의회는 외국상품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피해
    를 입는 중소기업에 대해 심의를 한 후 이들이 무역위원회에 제소하는데 드
    는 변호사 비용을 무협예산에서 건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수출품이 외국으로부터 부당한 수입규제를 당할 경
    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호사비용 등을 2만5천달러까지 지원하고 민간
    주도의 통상사절단을 파견할 경우에도 1만달러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
    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

    ADVERTISEMENT

    1. 1

      국민성장펀드 배당소득에 9% 분리과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는 일반 국민에게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세율은 9%(지방세 미포함)가 유력하다. 28일 금융투자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국민성장펀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2. 2

      골목상권 살린다던 유통법…쿠팡만 배불려

      쿠팡의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국내 대형마트 판매액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의 휴일영업과 새벽배송을 규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의 여파로 ‘쿠팡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

    3. 3

      대형마트 손발 묶은 규제가 '공룡' 쿠팡 키웠다

      36조3000억원 vs 27조4000억원.올해 1~3분기 기준 쿠팡 매출과 국내 대형마트 소매판매액을 비교한 수치다. 쿠팡 한 곳의 매출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사의 판매액 합계를 훌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