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증권사를 제외한 기관들의 매수주문은 412만주로 매도주문 159만주보다
많았다.

그러나 이들은 저가에 매수주문을 내는등 적극적인 시장안정노력을
보이지는 않았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20만주이상=제일은행 국민은행(이상 20)

<>10만주이상=한화종합화학(19) LG전자(17.4) 대우 서울은행(이상 15)
세풍 강원은행(이상 10)

<>5만주이상=한화 삼성전자 현대정공 한전 조흥은행 대구은행 충청은행

<> 매도 <>

<>20만주이상=신한은행(36.4)

<>5만주이상=광주은행(9.6) 한전(7.5) 외환은행(5.1) 대우(5)

<>3만주이상=보령제약 성원건설 건영

< 외국인 >

이날 182억원어치(107)를 사고 237억원어치(167)를 처분, 전일에 이어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들은 상업은행(18) LG증권(13) 제일은행 한진중공업 한신공영(이상 10)
등을 주로 사들였고 광주은행(28) 제일은행(21) 상업은행(17) 서울은행(10)
한화종합화학(7)등을 처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0일자).